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HP사와 함께 자사 제품 '원노트2003'을 잘 활용한 대학생들을 선발해 미국의 유명 대학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대표이사: 손영진)와 한국HP (대표이사: 최준근)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10명을 선별, 미국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HP 본사 및 유명 대학 (하버드대학, 컬럼비아대학,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뉴욕대학 등)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인원은 원노트 2003이 탑재된 태블릿 PC와 디지털 카메라를 제공받아, 원노트 및 태블릿 PC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특히 탐방기간 동안 이들 기기를 이용해 탐방일지를 제출하면, 그 중 최우수상 1명은 HP 태블릿 PC를, 우수상 2명은 PDA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12일까지 우편이나 온라인을 통해 응모신청서와 함께 접수하고 표는 12월 15일 양사 홈페이지와 대학내일 지면을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