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47분 현재 주가는 어제보다 1.52% 800원 오른 5만 3,500원입니다.
조용준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실적 둔화는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며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4분기 실적은 계절적 수요로 3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중국 수출과 판매가 상승으로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