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늘축제 열린다..15일부터 17일까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는 공동으로 국제물류 비즈니스 중심으로 도약하는 인천의 위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시 일원에서 '2004 인천하늘축제' 문화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하늘(Sky), 문화(Culture), 세계(World)의 3가지 주제로 한 이 행사는 다채로운 테마행사와 공연,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진다.
15일 개최되는 개막식(인천국제공항)에는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조우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 3천여명의 관계인사가 초청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월미도, 송도 일원에서 모형비행기대회, 국제회의, 콘서트, 항공기 체험비행, 댄스페스티발, 사진공모전, 방송행사, 불꽃축제 등 흥미롭고 특색있는 이벤트가 열려 축제분위기를 만끽하게 된다.
안상수 인천시장과 조우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늘축제는 국제적 물류 비즈니스 중심으로 도약하는 인천을 부각하고 동북아의 중심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써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동북아의 중심도시를 추구하는 인천의 미래와 희망이 담겨진 행사"라고 밝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