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일본의 패션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습니다. 오는 12월 설립예정인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60억원으로 출자비율은 패스트 리테일링 51%, 롯데쇼핑 49%입니다.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유니클로는 내년 9월께부터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내고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