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18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25%) 오른 346.54로 마감됐다.

장중 한때 348까지 올랐다가 상승세가 둔화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소폭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 스타지수는 2.04포인트(0.25%) 오른 808.92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2.50%,오락문화가 2.12% 올랐다.

일반전기전자와 소프트웨어 등도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파라다이스가 4.82%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주성엔지니어링(4.48%)과 휴맥스(4.55%)도 올랐다. 하지만 CJ인터넷은 3.63% 떨어졌고 다음과 하나로통신도 2% 이상 내렸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세넥스테크가 반도체 부품 관련 계열사인 테스타나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개인투자자가 지분 확대를 신고한 마담포라도 M&A기대감으로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부산방직은 지난달 28일 이후 15일간 이어지던 상승세를 접고 하한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