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10
수정2006.04.02 06:12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은 오늘 "희망200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상식에서 배정충 사장은 지난 5년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선 업적을 인정받아 모란장을 수훈했습니다.
배정충 사장은 수훈식에서 삼성생명 임직원과 3만 FC 그리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경영의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한 공익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사장은 부인 최귀례씨와 함께 현재까지 2,500시간 이상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수상자외에 김용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홍보대사 채시라씨 등이 참여해 포상 수여식과 함께 축하 리셉션을 가졌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