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조정에도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농심에 대해 여전히 투자가 유효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우증권은 농심 주가는 국내경기와 상관없이 지속되는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내수 대표주인 신세계, 태평양, 롯데칠성, KT&G에 비해 농심의 외국인 지분율은 29.3%로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향후 외국인 추가매수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 가이 전망했습니다. 9시18분 현재 농심은 3.5% 오른 2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