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원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빠른 속도로 예전의 위상을 회복하고 있어 올해부터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1만1,800원 제시. 헤외부문 적자구조 탈피가 수익성 회복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금년 1~4월 상위 5대 건설사 공공수주실적의 40%를 차지하는등 수주경쟁력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건설업체중 가장 매력적인 이익증가 모멘텀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