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봄내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의 시즌이 돌아왔다. 최근에는 방음과 단열,설계기술의 발달로 탑을 열더라도 안락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 뉴비틀 카브리올레는 컨버터블만의 재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모델. 특히 아쿠아리스 블루,멜로 옐로,선다운 오렌지 등 뉴비틀 카브리올레만을 위해 개발된 매력적인 색상들은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삶에 대한 개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뉴비틀의 동그란 원형을 유지해 소프트탑을 열 경우에는 비틀의 클래식 모델을 연상시키도록 한 디자인이 포인트. 여유로운 공간감과 자유로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뒷좌석에 위치한 전복사고 자동방지시스템과 충격에너지 흡수 사이드 패널,사이드 에어백으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뉴 사브 9-3 컨버터블은 내달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일 모델. 사브가 지난 20년동안 만들어온 4인승,4계절 소프트탑의 결정체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알루미늄 2.0ℓ 터보 엔진과 어댑티브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은 운전자에게 사브 특유의 정교한 드라이빙과 자신감을 선사한다. 푸조 206CC는 하드탑이 제공하는 여러 장점들과 오픈카가 제공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모델이다. 3천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패션리더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이 강점이다. 탑을 닫으면 콤팩트한 모던 디자인의 쿠페로서 이용할 수 있고 탑을 열면 단 16초만에 완전한 컨버터블로 변신한다. 4개의 에어백,알루미늄 휠,투 톤의 가죽 시트 등 고급스러운 장착품목 등도 매력적이다. 볼보 컨버터블 C70에는 세계 최고의 스피커 제조업체인 덴마크의 다인오디오가 제작한 11개의 스피커가 장착돼 있다. 차의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음량이 조절돼 드라이빙시 최고의 음질을 만끽할 수 있다. 볼보 특유의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기능은 운전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자동차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 TT 로드스터는 미래 지향적인 독창적인 디자인이 매력 포인트.간결한 라인으로 콤팩트 스포츠카를 형상화했다. 원을 모티브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마감된 내부디자인도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포츠카에 걸맞은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좋아한다면 포드 머스탱이 제격. 젊음의 열정을 상징하는 포드 머스탱은 아름다우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20∼30대 전문직 종사자,예술분야 종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