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아(대표 허용석)는 게르마늄과 옥을 넣어 만든 도자기 모양의 지장수(황토물)필터를 사용한 'K지장수 냉온정수기'를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정수기에 들어간 필터는 경희대 한의학과학기술연구원,유한시스템 등과 산·학협력으로 지난 3년간 연구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내놓은 K지장수 정수기는 일반필터와 함께 지장수필터를 넣어 은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사시켜 약알칼리성 물을 생성하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빙축열 냉각방식의 고효율 냉각기를 사용해 온수에서 곧바로 냉수를 뽑아낼 수 있으며 화재방지를 위해 과열방지장치를 달았다. (055)241-399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