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탱크(대표 박관순·www.greentank.net)가 개발한 폐기물 저온 열분해장치는 PVC(염화비닐) 등 특정 폐기물을 처리하는 장치다. 회사측은 "공정 중에 산소를 공급하지 않아 다이옥신 및 악성 유독가스가 거의 없다"며 "또 산화되지 않는 미세금속이나 탄화물인 카본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폐전선,가전제품,병원쓰레기,해안지방의 폐기물 처리에 특히 유용하다. 한꺼번에 1천ℓ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4시간 소요)의 설비가 1억5천만원이다. (042)863-0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