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4일) '선녀와 사기꾼' ; '와 e멋진 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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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사기꾼(SBS 오후 9시55분)=첫회.아홉살인 재경은 자신을 거둬 키우는 사기꾼 춘식과 함께 살아간다.
어느 날 춘식은 각종 사기죄로 재경과 함께 경찰에게 잡히게 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재경은 그동안 배운 법 상식을 토대로 경찰을 가르치려 든다.
결국 춘식은 교도소로,재경은 소년원으로 이송된다.
춘식과 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재경은 틈을 타 도망을 친다.
어느덧 청년이 된 재경은 거리를 활보하며 온갖 사기를 치기 시작한다.
□헬로 발바리(KBS2 오후 9시25분)=민지 어머니는 발바리를 만나 명순과 대립하지 말고 잘 설득해나가라고 타이른다.
기철 어머니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민지네 집에 가지만 문으로 연신 코만 얻어맞고 만다.
아침식사 시간 명순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 미나에게 면박을 준다.
발바리 아버지를 직접 만나보라는 길자의 말에 미나는 발바리 아버지를 만나지만 헤어지라는 소리만 듣는다.
발바리는 망구를 통해 미나가 아버지를 만난 후 울면서 나갔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와 e멋진 세상(MBC 오후 7시20분)=핑크 색 뾰족 머리의 '펑크 기타리스트'로 변신한 영국의 못 말리는 교장 선생님 게일런 우드를 찾아간다.
1년 전 그는 사표를 던지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었다는 게 그 이유다.
영국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블루스 전문 밴드 '스윔프놉스'와 함께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연주를 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연주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를 만나본다.
□위기탈출 수호천사(SBS 오후 7시)=해마다 늘고 있는 어린이 사고 대부분이 부모들의 부주의로 발생한다.
특히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사고 중 감전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이가 전기에 감전되었을 때 구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부탄가스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부탄가스의 위협적인 폭발 시험 장면을 지켜본다.
또 부탄가스 폭발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