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한국주택협회장)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자리에서 "경남대 북한대학원을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통일전문인력의 산실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