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용어] '주가수익비율(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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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수익비율(PER)은 주식시장에서 평가되는 정도와 주식가격의 적정수준을 판단하는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특정 주식의 현 주가(시가총액)를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주가/1주당 연간 순이익)로 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이 비율이 높게 나타나면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식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 되고 있다는 것이고,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비율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다.
현재 A기업의 주식가격이 5만원이고 주당 당기순이익이 1만원이라고 하면 이 기업의 PER는 5가 된다.
조흥은행 김은정 재테크팀 과장 0228k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