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내년 순익 62% 증가" .. 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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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의 내년도 순이익이 올해보다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내년 1분기부터 이익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자산증가 효과, 비경상적 비용 감소 등 합병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데 힘입어 국민은행의 내년 순이익은 올해보다 62.5% 늘어난 2조5천1백23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카드관련 부실정리 등으로 올 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3천4백88억원)보다 90% 이상 줄어든 3백34억원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4분기 이익이 격감하는 것은 △신용카드 부문 충당금이 증가하고 △국민카드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사라지며 △5백명의 직원에 대한 명예퇴직으로 추가비용이 발생한 때문으로 미래에셋은 분석했다.
국민은행은 올해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4% 늘어난 1조5천4백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미래에셋은 현재 수급 측면에서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정부 지분(9.33%)과 골드만삭스 지분(5.42%)에 대한 처리 방향이 내년 1월께 가닥을 잡으면서 수급상의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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