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가 산업 기업 수출입 등 국책은행이 보유하던 자사 주식 8백40만주를 시간외거래를 통해 사들였다. 증권거래소는 "담배인삼공사의 자사주 취득에 의해 8백42만7천8백20주가 산은 등 국책은행에서 담배인삼공사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매매단가는 이날 종가보다 4백원 높은 1만7천6백원이었다. 이날 시간외 매매의 거래창구는 대우 현대 동양종금증권 등이었다. 기업은행이 4백88만주,수출입은행이 1백78만주,산업은행이 1백75만주씩을 담배인삼공사에 넘겼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