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보합권을 들락이고 있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3.02포인트, 0.39% 내린 773.35를 가리키고 있다. 해외 악재를 반영한 종합지수는 꾸준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이날 종합지수는 오후 들어 개인 매수세와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화되며 779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이 매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되밀렸다. 외국인이 2,07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10억원, 309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