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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자사주취득 기업 평가익 평균 5,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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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등록업체 가운데 지난 달 12일 미국 테러사태 이후 자사주를 취득한 업체는 지난 12일까지 한달 간 평균 5,600만원의 평가이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이들 업체들의 주가 상승률은 13% 였으며 특히 자사주를 적극적으로 사들인 상위 5개 업체의 주가는 평균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5일 지난 12일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자사주를 취득한 24개사의 손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평가이익은 지난 12일 종가에 취득 주식수를 곱한 후 실제 취득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주가 등락률은 각 기간의 일별 주가 평균 대비 10월 12일 종가 등락률을 구했다. 또 미국 테러참사 이후 자사주 일평균 취득 주식수 및 금액이 지난 8월 대비 각각 33%와 200% 증가했으며 규제 완화일인 21일 이후 다시 주식수와 금액이 175%와 136% 급증했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4일에 걸쳐 자사주취득 신고 주식 전량을 사들이고 다시 자사주취득을 결의한 삼화기연이 34%로 최고의 주가상승률과 3.1억원으로 최고의 평가이익을 냈다"며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모디아, 하나투어, 바이오랜드 등은 각각 900만원, 700만원, 300만원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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