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문기업인 네비우스에 출자, GPS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히며 강세를 보였다. 오전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이 소식에 급등, 상한가에 가까운 8,900원을 찍고 전날보다 500원, 6.25% 오른 8,5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이 급증해 전날의 3배에 육박하는 30만,7194주를 기록했다. GPS 요소기술 확보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네비우스에 5억원을 출자해 이 회사 지분 20.0%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로 자체 모바일 솔루션 기술과 네비우스의 개인위치정보시스템 기술을 결합, 모바일 온라인소프트웨어대여업(ASP)을 강화할 예정.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