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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 대통령 "월급으로 살기 힘들어"..私邸 인건비등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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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난도 델라루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사저(私邸) 유지비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재산 처분에 나섰다. 아르헨티나의 유력 일간지 간 라 나시온은 델라루아 대통령이 대통령궁 출입기자와 한담을 나누던중 "월급만으로는 사저유지와 관리인들의 인건비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일부 개인재산을 처분키로 했다"고 말했다고 30일 보도했다. 델라루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소유한 주식 일부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백70 떨어진 카피야 델 세노르 지역의 토지 두 필지를 매물로 내놓았다"며 "지난 86년부터 대통령 취임 직전인 99년말까지 가족과 함께 살았던 부에노스아이레스시내 북쪽의 한 아파트도 부동산업소에 매각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대통령 가족은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에 위치한 올리보스 대통령관저에 거주하고 있다. 신문은 델라루아 대통령이 취임당시 공개한 총재산은 이번에 매물로 내놓지 않은 시골별장과 4대의 승용차를 포함해 1백47만달러에 이르지만 대통령의 월급만으로는 이 모든 재산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어 처분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경제회생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델라루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초긴축정책의 일환으로 자신을 포함한 고위공직자들의 봉급을 12%씩 일률적으로 삭감했다. 또 대통령에게 책정된 기밀비를 비롯해 매년 6월말과 12월말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는 보너스 역시 솔선수범 차원에서 스스로 반납, 국민들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현재 델라루아 대통령은 4천2백80페소(약 5백5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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