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다스는 22일 주요지역 거점병원 협업체 이하스피탈코리아(e-Hospital Korea)와 최근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온오프라 공동 건강검진센터 운영 및 메디다스의 신개념 의료서비스 ‘건강샘 스마트카드’ 실용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이로써 전국 100만여명의 건강샘 회원이 기존의 온라인서비스와 더불어 가까운 지역 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하스피탈코리아는 대구 현대병원, 포항 기독병원, 강릉 동인병원, 부천 세종병원, 마산 청아병원, 서울 방지거 병원, 제주 한라병원, 부산 춘해병원 등 40여개의 전국 주요 지역의 중대형 병원 협업체로 지난해 12월 주식회사로 설립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