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장소는 모건스탠리딘위터증권이 주최하는 ''정크본드(부도위험이 높지만 수익률은 높은 회사채) 투자 강연회''.
자신의 전공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금융시장에 대한 강연이다.
약 1시간 동안의 강연료는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
1분에 2백만원 꼴이다.
이 강연에는 1천명이 넘는 정크본드 전문가들이 참석하기로 돼있어 클린턴이 경제고수들에게 어떤 내용의 강의를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록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8년간의 대통령재임중 미경제가 사상 유례없는 장기 호황을 누렸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강연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강연회 참석신청이 쇄도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전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