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산업등 19社 A&D 주목..시가총액 100억원 내외
A&D(인수후개발) 관련주가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 전문제조 업체인 청보산업 등 19개 기업이 A&D가능 종목으로 분석됐다.
신한증권은 1일 지난해 A&D 관련주로 꼽히며 주가가 크게 오른 리타워텍 바른손 동특 아이에이치아이씨 등 21개 종목을 분석,세가지 판단기준을 마련한 뒤 이를 등록기업에 적용해본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한증권 분석결과 지난해 A&D 종목들은 △시가총액이 1백억원 안팎이면서 △대주주 지분율이 60% 이상으로 높아 대주주로부터 지분을 직접 인수할 수 있거나 대주주 지분이 20% 내외여서 장내 지분매집을 통한 경영권 확보가 가능하고 △재무적 리스크는 없지만 사양산업이나 저성장산업에 속한 기업이라는 특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리타워텍은 지난해 5월과 8월 두차례 증자를 거쳐 자본총계가 1조5천억원을 넘어섰지만 A&D 이전의 시가총액은 30억원에도 못 미쳤고 동특도 시가총액 70억원대에서 A&D가 시작됐다고 신한증권은 지적했다.
또 21개 기업 가운데 벤처기업은 남성정밀 하나뿐이고 관리종목이 바른손 등 5곳에 달하는 등 A&D종목은 첨단업종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증권은 세가지 기준을 만족하는 코스닥기업중 지분인수때 어려움이 예상되는 계열관계 업체와 유보율이 지나치게 낮아 재무리스크가 높은 기업을 제외한 결과 19개 기업의 A&D 가능성이 점쳐졌다고 설명했다.
이중 14곳이 일반기업이며 업종도 비금속광물 건설 섬유 등 사양업종 성격이 강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동국산업 신라수산 우경철강 무림제지 대백쇼핑 등도 세가지 기준을 충족시켰지만 계열사 관계가 있어 제외됐다.
박동명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A&D가 비밀스럽게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취매해 중기 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A&D재료 공개후 거래가 본격화되는 시점부터 주가가 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 21개 A&D종목은 코스닥지수가 연초 256포인트대에서 52포인트대로 폭락했음에도 평균 9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평균 상한가 횟수는 61.7회,하한가 횟수는 31.5회로 주가 변동성이 매우 컸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신한증권은 1일 지난해 A&D 관련주로 꼽히며 주가가 크게 오른 리타워텍 바른손 동특 아이에이치아이씨 등 21개 종목을 분석,세가지 판단기준을 마련한 뒤 이를 등록기업에 적용해본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한증권 분석결과 지난해 A&D 종목들은 △시가총액이 1백억원 안팎이면서 △대주주 지분율이 60% 이상으로 높아 대주주로부터 지분을 직접 인수할 수 있거나 대주주 지분이 20% 내외여서 장내 지분매집을 통한 경영권 확보가 가능하고 △재무적 리스크는 없지만 사양산업이나 저성장산업에 속한 기업이라는 특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리타워텍은 지난해 5월과 8월 두차례 증자를 거쳐 자본총계가 1조5천억원을 넘어섰지만 A&D 이전의 시가총액은 30억원에도 못 미쳤고 동특도 시가총액 70억원대에서 A&D가 시작됐다고 신한증권은 지적했다.
또 21개 기업 가운데 벤처기업은 남성정밀 하나뿐이고 관리종목이 바른손 등 5곳에 달하는 등 A&D종목은 첨단업종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증권은 세가지 기준을 만족하는 코스닥기업중 지분인수때 어려움이 예상되는 계열관계 업체와 유보율이 지나치게 낮아 재무리스크가 높은 기업을 제외한 결과 19개 기업의 A&D 가능성이 점쳐졌다고 설명했다.
이중 14곳이 일반기업이며 업종도 비금속광물 건설 섬유 등 사양업종 성격이 강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동국산업 신라수산 우경철강 무림제지 대백쇼핑 등도 세가지 기준을 충족시켰지만 계열사 관계가 있어 제외됐다.
박동명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A&D가 비밀스럽게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취매해 중기 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A&D재료 공개후 거래가 본격화되는 시점부터 주가가 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 21개 A&D종목은 코스닥지수가 연초 256포인트대에서 52포인트대로 폭락했음에도 평균 9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평균 상한가 횟수는 61.7회,하한가 횟수는 31.5회로 주가 변동성이 매우 컸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