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4년 10월28일 창립
<> 세계화 속의 국민경제와 지역경제 포럼
<> 하얄리아부대 이전과 활용방안 공개토론회
<> 올해의 부산인 시상식
<> 98년 부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
<> 99년 부산정보단지의 개발전략과 문화심기
<> 2000년 한.일문화도시 교류포럼
<> 주소: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 1404의 39 삼환빌딩 401호
<>전화:(051)73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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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부산시대를 선도한다''

포럼신사고(新思考)는 공론(公論)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면서 부산시대를 선도하고 통일 한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4년 설립됐다.

당시 준비모임 멤버는 김성국 부산대 교수,박형준 동아대 교수,류종환 전 부산일보 편집국장 등 10여명.

이 단체는 매년 7차례 이상 포럼을 열고 있다.

''한·일 문화도시 교류''''한국과 미국의 안보관계'' ''대중매체와 선거''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이 시대의 삶과 문화읽기'' ''병원은 필요한가'' 등 각종 현안과 삶의 질에 관련된 주제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포럼신사고는 최근 지역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부산시와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부산자치공사 설립과 해양특별시 부산의 위상'' ''새천년 부산에 백만평 시민문화공원을 조성하자'' ''부산경제 활성화 방안'' ''부산의 국제화'' ''부산 환경운동의 현황과 과제'' 등이 대표적인 건의 내용들이다.

특히 96년엔 당초 지상으로 설계된 부산 컨테이너수송 배후도로의 수영강 구간을 지하로 바꾸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엔 문화도시 부산가꾸기에 관심을 쏟고 있다.

문화와 삶의 질을 높여야 국제적인 선진 도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97년엔 올해의 부산인상을 제정, 부산 발전에 기여한 인물도 발굴하고 있다.

내년부터 경제와 환경, 문화를 중점 부각시켜 쾌적하고 안락한 국제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회원은 1백20여명.

임정덕 부산발전연구원장과 김봉수 부산MBC 기획심의실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또 박형준 동아대 교수, 강혁 경성대 교수, 김두익 동보서적 대표,이상찬 세화산부인과 원장, 하승본 건축사무소도시 대표 등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