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H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벤츠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 강모(25)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진술을 번복해 정확한 정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강수사 지휘를 내렸지만 조사결과 피해자가 주씨와 합의한 뒤에도 피해사실을 계속 주장하는 등 주씨의 혐의가 인정돼 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