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12월결산법인의 연말 배당락과 기업소속부변경 등을
감안, 4일 첫 개장일에 적용되는 이론배당락 코스닥지수가 지난해 종가
(256.14)보다 0.27포인트 낮은 255.87로 결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또 지난해 608.18로 마감됐던 벤처지수는 0.26포인트 떨어진 607.92로
결정됐다.

이밖에 업종별 이론배당락지수는 <>제조업 528.94 <>유통서비스업 324.19
<>건설업 11.04 <>금융업 64.27 <>기타 912.47이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론배당락지수 산출에 현금배당과 유무상증자 권리락을
적용했으나 내년부터는 주식배당락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