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30일 휴대폰 이용요금이 비싸다는 시민단체들의 지적에 따라
이동통신 전화요금을 20%이상 인하해 줄 것을 정부에 적극 요청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이만섭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원가계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요금인하를 정보통신부에 적극 요청키로 했다"
고 이영일 대변인이 전했다.

< 최명수 기자 m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