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사장 정순엽)는 최근 서울 양재동 본사사옥에서 "제8회 금강제화
슈 디자인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용을 형상화한 단국대 공예과 4학년 소민경양이 받았다.

대상엔 3백만원, 최우수상엔 1백50만원, 우수상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됐다.

금강제화는 디자인전공학생들의 슈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2년
부터 매년 공모전을 실시해 왔다.

<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