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 PC 절반값 보급] '인터넷 PC 구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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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에 선보일 ''인터넷 PC''는 펜티엄급 하드웨어가 장착되면서도
가격이 현재보다 절반 가량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펜티엄급 PC는 15인치 모니터를 붙인 것이 현재 1백20만-2백40만원에
팔리고 있지만 인터넷 PC의 경우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해 90만원대(17인치
짜리는 1백만원대)로 최고 절반 이상 낮다.
정통부는 PC 제조업체들의 예상 판매가를 파악한 결과 최저 가격이 87만원
에 달하고 있어 4만-5만원의 유통마진을 감안해도 일반가정에서 92만원
정도만 들이면 인터넷 PC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어떤 제품인가 =중앙처리장치는 4백MHz 이상의 속도를 가진 제품을 사용
한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다.
또 메모리는 64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6.4기가바이트
이상으로 정했다.
웬만한 가정에서는 충분한 용량이다.
또 56kbps급의 모뎀을 달아 인터넷을 손쉽게 쓸 수 있다.
CD롬 드라이브는 40배속이상, 8메가바이트이상의 3차원그래픽카드와
스피커를 장착, 게임을 비롯한 멀티미디어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한글 윈도98 외에 문서처리용(워드프로세서) 및 통신용, 백신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PC를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추는 셈이다.
<> 누가 만드나 =정통부는 미리 정해진 사양을 충족하는 PC 제조업체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기업들은 비슷한 사양의 펜티엄급 PC를 현재 2백만원대로 판매
하고 있어 다소 진통이 예상된다.
정통부는 이에 대해 그동안 PC 제조업체들과 일일이 사전 협의를 거친 결과
대기업 3~4개사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미 이 가격대의 제품을 내놓은 회사도 있어 중소기업들을 포함, 모두
7~8개사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통부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서울체신청에서
설명회를 가진 뒤 이달 27일과 28일 희망업체의 제안서를 접수, 평가를 거쳐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회사 이름을 인터넷 PC앞에 붙인 "<><> 인터넷 PC"란
브랜드로 판매하게 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제품은 "삼성 인터넷 PC"란 이름을 붙이는
식이다.
<> 어떻게 사나 =전국 우체국은 물론 우체국 전자쇼핑몰(www.epost.go.kr),
제조업체 대리점 등을 통해서 살 수 있다.
구입비는 우체국에서 바로 PC 제조업체로 보내준다.
PC값을 한꺼번에 낼 수도 있지만 9월에 신설될 우체국 컴퓨터 구입적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불입금을 두달치만 내면 우체국에서 컴퓨터 구입비를 전액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이 적금은 이자율이 연 10.5%로 5백만원까지 들 수 있다.
가입기간은 6~36개월이며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실명 개인이다.
9월에 가입한 사람은 10월분 불입금까지 낸 뒤 해당 우체국에 신청하면
바로 PC를 구입할 수 있다.
<> 사후관리는 믿을수 있나 =정통부는 PC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이 통상
1년인 점을 감안, 인터넷 PC도 구입한지 1년이내에는 해당 제조업체가
무료로 보수.수리하게 할 계획이다.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참여업체 선정과정에서 마케팅계획을
엄정하게 평가하고 정기적으로 사후관리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 통신요금은 얼마나 싸지나 =인터넷 이용료는 절반이하로 낮춰질 전망
이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정부가 광고를 해주는 대신 현재 1만원선인 가입비는
면제하고 한달 1만원정도 하는 기본이용료는 4천원선으로 내리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할 때 드는 통신요금도 줄어들게 된다.
데이터통신용 전화번호(014XY)로 인터넷에 접속할 경우 월 33시간을 사용
하면 1만원만 내면 된다.
또 한달 66시간은 2만원, 1백50시간은 3만8천원이다.
디지털가입자회선(ADSL)을 사용하면 월 3만원만 내고 시간 제한없이 쓸 수
있게 된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가격이 현재보다 절반 가량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펜티엄급 PC는 15인치 모니터를 붙인 것이 현재 1백20만-2백40만원에
팔리고 있지만 인터넷 PC의 경우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해 90만원대(17인치
짜리는 1백만원대)로 최고 절반 이상 낮다.
정통부는 PC 제조업체들의 예상 판매가를 파악한 결과 최저 가격이 87만원
에 달하고 있어 4만-5만원의 유통마진을 감안해도 일반가정에서 92만원
정도만 들이면 인터넷 PC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어떤 제품인가 =중앙처리장치는 4백MHz 이상의 속도를 가진 제품을 사용
한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다.
또 메모리는 64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6.4기가바이트
이상으로 정했다.
웬만한 가정에서는 충분한 용량이다.
또 56kbps급의 모뎀을 달아 인터넷을 손쉽게 쓸 수 있다.
CD롬 드라이브는 40배속이상, 8메가바이트이상의 3차원그래픽카드와
스피커를 장착, 게임을 비롯한 멀티미디어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한글 윈도98 외에 문서처리용(워드프로세서) 및 통신용, 백신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PC를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추는 셈이다.
<> 누가 만드나 =정통부는 미리 정해진 사양을 충족하는 PC 제조업체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기업들은 비슷한 사양의 펜티엄급 PC를 현재 2백만원대로 판매
하고 있어 다소 진통이 예상된다.
정통부는 이에 대해 그동안 PC 제조업체들과 일일이 사전 협의를 거친 결과
대기업 3~4개사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미 이 가격대의 제품을 내놓은 회사도 있어 중소기업들을 포함, 모두
7~8개사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통부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서울체신청에서
설명회를 가진 뒤 이달 27일과 28일 희망업체의 제안서를 접수, 평가를 거쳐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회사 이름을 인터넷 PC앞에 붙인 "<><> 인터넷 PC"란
브랜드로 판매하게 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제품은 "삼성 인터넷 PC"란 이름을 붙이는
식이다.
<> 어떻게 사나 =전국 우체국은 물론 우체국 전자쇼핑몰(www.epost.go.kr),
제조업체 대리점 등을 통해서 살 수 있다.
구입비는 우체국에서 바로 PC 제조업체로 보내준다.
PC값을 한꺼번에 낼 수도 있지만 9월에 신설될 우체국 컴퓨터 구입적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불입금을 두달치만 내면 우체국에서 컴퓨터 구입비를 전액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이 적금은 이자율이 연 10.5%로 5백만원까지 들 수 있다.
가입기간은 6~36개월이며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실명 개인이다.
9월에 가입한 사람은 10월분 불입금까지 낸 뒤 해당 우체국에 신청하면
바로 PC를 구입할 수 있다.
<> 사후관리는 믿을수 있나 =정통부는 PC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이 통상
1년인 점을 감안, 인터넷 PC도 구입한지 1년이내에는 해당 제조업체가
무료로 보수.수리하게 할 계획이다.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참여업체 선정과정에서 마케팅계획을
엄정하게 평가하고 정기적으로 사후관리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 통신요금은 얼마나 싸지나 =인터넷 이용료는 절반이하로 낮춰질 전망
이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정부가 광고를 해주는 대신 현재 1만원선인 가입비는
면제하고 한달 1만원정도 하는 기본이용료는 4천원선으로 내리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할 때 드는 통신요금도 줄어들게 된다.
데이터통신용 전화번호(014XY)로 인터넷에 접속할 경우 월 33시간을 사용
하면 1만원만 내면 된다.
또 한달 66시간은 2만원, 1백50시간은 3만8천원이다.
디지털가입자회선(ADSL)을 사용하면 월 3만원만 내고 시간 제한없이 쓸 수
있게 된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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