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교육은 29일 만 3~5세 유아의 언어사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새 교재
"재능 스스로 한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아의 언어발달 단계에 맞춘 학습프로그램으로 2개 등급, 72세트로 이뤄져
있다.

단어와 그림으로 한글습득의 기초개념을 익히는 의미학습에 초점을 맞췄다고
재능측은 설명했다.

기본개념 이해하기, 사물(그림)과 문자 대응시키기, 사물을 보고 문자의
이미지 연상하기 등의 단계로 학습과정이 구성돼 있다.

특히 유아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듣기테이프 등 읽기 교재도
포함시켰다.

문의:080-021-1132

< 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