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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채형 투자고객 피해우려 .. 투신사, 높은 수익률 제시

실세금리가 급락하면서 국공채 회사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공사채형
수익증권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그러나 대형투신사들을 중심으로 한 일부투신사들은 이런 현실을 무시한채
실세금리보다 높은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어 이를 믿고 투자하는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3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공사채형 수익증권의 주 운용대상이 되는 채권이나
단기 금융상품의 금리가 연 16%대로 낮아졌음에도 투신사들은 목표수익률을
19%이상 제시하며 시중 자금 확보에 열을 올리고있다.

한국투신의 한국대표장기공사채를 비롯 대한투신 파워공사채, 국민투신
그리운 금강산공사채 등 주력상품의 수익률을 연19%로 제시하고 있다.

금리 속락에도 대형투신사들이 목표수익률을 낮추지 못하고 있는 데해
대형투신사 관계자는 신설투신운용사 상당수가 연 20%에 가까운 수익률로
자금을 유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3대 투신 채권운용부장들은 지난 22일 모임을 갖고 목표수익률을
17%대로 낮추는 문제를 협의했으나 투신운용사들의 동참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의견만 나눴다.

투신사들이 주로 투자하는 회사채 CP(기업어음) 국공채 금융채 CD(양도성
예금증서) 콜 등의 금리는 지난 4월23일 이후 두달동안 1.40~4.70%포인트가
하락했다.

< 김인식 기자 sskis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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