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14일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과 우수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다음달 도봉구 창동 농산물물류센터 안에 ''창동중소기업
전문전시장''을 마련키로 했다.
도봉구 창4동 1-10일대 창동물류센터 지하1층 1천여평에 마련되는 이
전시장은 중소기업제품의 전시, 판매 체제를 갖춰 중소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업체의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용부스(가로 70m 세로 36m 높이 3m)
1백~1백10개 만들어 놓고 있으며 이곳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는 우수중소기업제품 알뜰 상품전을 열고 7월이후에
전시사업자를 공개모집, 저렴한 가격에 전시장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