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터너와 마이클 더글러스가 작가와 모험가로 출연했던
"로맨싱스톤"의 속편.
요트를 타고 여행을 떠난 두사람은 지중해연안에 정박중 조앤의 출판기념
파티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오마라는 아프리카 신생국 대통령을 만나면서 "나일의 보물"을
찾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감독 루이스 티그.
<>"주말의 명화-K2" (MBC 오후10시35분)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투쟁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변호사 테일러와 물리학자 해럴드는 절친한 친구이자 등산파트너.
둘은 알래스카산에 오르다 산악훈련중이던 K2탐사대를 만나고
눈사태때문에 목숨을 잃은 대원 2명을 대신해 평생 소원이던 K2등반길에
오른다.
감독 프랑트 로담.
주연 마이클 빈, 매트 크레이븐.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