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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머징마켓 중남미] 김대통령순방국 경제현황 :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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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은 한반도의 12.6배에 달하는 279만평방km, 인구는 3,500만명.

    수자원 원유 천연가스 철광석 등 풍부한 물적자원을 갖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농목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토의 상당부분이 농업 축산업에 적합한 비옥한 토지로 구성돼 있으며
    소나 양을 방목할 수 있는 토지도 1억6,000만ha에 달한다.

    지역통합체 결성에 매우 적극적이다.

    라틴아메리카통합연합(LAIA)회원국으로서 역내 교역은 관세인하 등 특별
    우대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95년1월에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등과 함께
    인구 2억명, GDP 8,500억달러의 남미공동시장(MERCOSUR)을 출범시켰다.

    남미공동시장은 칠레 볼리비아 EU 등 다른지역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89년 메넴대통령 취임이후 경제개혁정책을 추진하면서 80년대의
    초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남미의 대표적인 경제부국으로
    등장하고 있다.

    91년 4월의 신경제정책과 11월의 경제자유화조치로 구체화된 메넴대통령의
    경제개혁정책은 <>시장경제화 <>경제의 달러화 <>대외개방 <>산업현대화
    <>남미공동시장참여 등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재정적자축소와 경영합리화를 위해 89년부터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추진,
    94년까지 83개사를 민영화했으며 이에따라 97억8,000만달러의 재정수입을
    발생시켰다.

    민영화업종은 주로 천연가스 전력 전화 석유 등이었다.

    매입자는 국내기업(40.3%) 미국(16.2%) 스페인(12.4%) 칠레(7.6%) 이탈리아
    (7.4%) 등이었다.

    그러나 94년말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민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구조는 남미국가중에서 비교적 양호한 제조업기반을 갖고 있으나
    최근에는 제조업이 부진한 가운데 서비스업과 사회간접자본 부문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8%이다.

    지난 95년 국내총생산(GDP)은 2,855억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8,317달러이다.

    경제성장률은 92년 8.7%, 93년 6%, 94년 7.1%를 보이다가 95년에는
    마이너스 4.4%를 기록했다.

    경제안정화정책이 결실을 거둬 지난 90년 2,314%에 달했던 물가상승률이
    지난해에는 1.6%에 그쳤다.

    95년도 수출은 208억달러, 수입은 199억달러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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