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톱] 맥주 3사, 올 여름 소행캔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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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맥주 진로 OB등 주류3사가 소용량의 "원샷"캔제품으로 올여름
맥주시장을 놓고 한판승부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주류3사는 최근 기존의 캔맥주용량(3백55ml)보다
1백여ml 적은 소형 캔맥주제품을 앞다퉈 시장에 내놓고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원샷캔맥주를 제일 먼저 개발한곳은 조선맥주.
이 회사는 지난 20일부터 "하이트 원샷캔"판매에 본격 나섰다.
이에 자극받은 진로도 24일부터 "스위트 홈"이라는 원샷캔맥주의 시판에
돌입했다.
OB는 자체적으로 원샷캔맥주의 개발을 마무리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경쟁사제품에 대한 소비자반응을 주시하며 출하시기를 면밀히
검토중이다.
하이트원샷캔은 2백50ml로 음료수캔제품의 용량과 동일하다.
양이 줄어든만큼 가격도 저렴해 권장소비자가격은 9백50원이다.
진로의 스위트 홈은 브랜드명처럼 가정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있다.
용량은 하이트원샷캔보다 10ml 적은 2백40ml.
하이트원샷캔과 스위트홈은 적은 용량으로 부담이 없어 직장인이나
가정주부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나 음료대신 마실수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 서명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
맥주시장을 놓고 한판승부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주류3사는 최근 기존의 캔맥주용량(3백55ml)보다
1백여ml 적은 소형 캔맥주제품을 앞다퉈 시장에 내놓고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원샷캔맥주를 제일 먼저 개발한곳은 조선맥주.
이 회사는 지난 20일부터 "하이트 원샷캔"판매에 본격 나섰다.
이에 자극받은 진로도 24일부터 "스위트 홈"이라는 원샷캔맥주의 시판에
돌입했다.
OB는 자체적으로 원샷캔맥주의 개발을 마무리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경쟁사제품에 대한 소비자반응을 주시하며 출하시기를 면밀히
검토중이다.
하이트원샷캔은 2백50ml로 음료수캔제품의 용량과 동일하다.
양이 줄어든만큼 가격도 저렴해 권장소비자가격은 9백50원이다.
진로의 스위트 홈은 브랜드명처럼 가정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있다.
용량은 하이트원샷캔보다 10ml 적은 2백40ml.
하이트원샷캔과 스위트홈은 적은 용량으로 부담이 없어 직장인이나
가정주부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나 음료대신 마실수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 서명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