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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이렇게] 공시채권 .. 증시 조정기간중 투자 유리

김봉수 < 선경증권 채권부이사 >

주식시장은 활황국면이 끝나고 나면 일정기간 휴식기인 조정기간을
거치게 된다.

투자가들이 조정국면을 예상하고 보유주식을 매도하였을때 재매입
시기까지 매도자금을 시기 적절하게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채권이나 주식에 투식하기 위해서는 증권회사에 위탁자 계좌나 증권저축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주식을 매도한후 새로운 투자대상 주식을 선정하거나 매입타이밍을
포착하기 위해서 현금형태로 위탁자 잔고에 남아 있을 경우 투자가는
예탁금이용료로 잔고금액의 년 3%에 해당하는 수입을 얻게 된다.

이 기간동안 현금으로 보유하지 않고 증권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공시채권에
투자하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다.

증권회사들이 일종의 딜러업무로 취급하고 있는 공시채권 매매는 상품으로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매수.매도 수익률을 공시하고 그에 따라 고객의 매수,
매도에 반드시 응하는 채권 매매를 말한다.

공시되는 채권들로는 증권회사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통화안정증권
산업금융채권 장기신용채권 보증회사채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럼 공시채권의 특징을 알아보자.

첫째 초단기 운용이 가능하다.

공시된 채권들중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하면 매수시청보다 수익률이
상승하더라도 투자손실을 야기 할수 있는 위험을 줄일수 있고 여타
금융상품으로 운용한 결과 보다 나은 수익을 얻을수 있다.

둘째 환금성이 보장된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채권에 직접 투자 하는 것을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투자규모가 적을 경우 원하는 시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환금할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공시채권의 경우 매도증권회사가 공시 수익률에 의해 환매 해주므로
환금성이 보장되어 있다.

셋째로 즉시 교체매매가 가능함으로써 신속성이 보장된다.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동안 여타 금융상품에 투자했다가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적응할수 없는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주가상승기에
곧바로 채권을 매도하고 동계좌에서 주식을 매수할수 있는 기동성이 부여된
점을 장점으로 들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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