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11일부터 다음주까지 약 열흘간 서울 경기등 수도권과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방공단등에 30여명의 경기점검반을 투입,
경기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
기로 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중소기업청 신설등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책이 현장의 실상을 정확하게 반영할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수 있도록 이처럼 현장조사를 펴기로했다"고 밝혔다.

< 김선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