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는 내년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에 1백92억원을 들여 소.돼지의 도
축을 비롯 가공 수송 판매등의 종합기능을 갖춘 축산물 종합처리장을 설립키
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1만5천평의 부지에 세워질 축산물 종합처리장은 도축장 2천1백32평,육가공
공장 1천8백10평과 하루 1천5백t처리 규모의 폐수처리장이 설치되며 1일 평
균 소 1백마리 돼지 2천마리를 도축해 가공 처리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