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산재권출원 10만건 전망..상반기 11% 증가/3만8천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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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가 10만건에 달할 전망이다.
31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특허권및 실용신안권등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는 작년 동기보다 10.9% 늘어난 3만8천65건으로 집계됐다.
특허청은 올 하반기에 지난 상반기와 같은 증가율이 지속될 경우 올해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는 작년이 8만5천5백18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만건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재산권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WTO(세계무역기구)체제의 출범으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면서 산업재산권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심사인력의 부족으로 심사처리가 안된 상태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는
올해말까지 17만9천6백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특허행정 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
31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특허권및 실용신안권등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는 작년 동기보다 10.9% 늘어난 3만8천65건으로 집계됐다.
특허청은 올 하반기에 지난 상반기와 같은 증가율이 지속될 경우 올해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는 작년이 8만5천5백18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만건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재산권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WTO(세계무역기구)체제의 출범으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면서 산업재산권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심사인력의 부족으로 심사처리가 안된 상태의 산업재산권 출원건수는
올해말까지 17만9천6백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특허행정 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