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NT(신기술)마크를 부여할기업으로 세원금속 오성강화 클래드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세원금속은 가연기의 핵심부품인 프릭션디스크를,오성강화는 MMA계 인조대
리석과 불포화 폴리에스테르계 인조대리석을 혼합해 가공성과 물리적특성이
우수한 새로운 인조대리석을,클래드는 스테인레스-알미늄판 접합기술을 각각
개발,선정됐다고 공진청은 밝혔다.

공진청은 이들 3개사가 무담보 우선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중진공 기술신용
보증기금등에 조치하는 한편 공공기관에관련제품을 우선구매 해줄 것을 요청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