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소주 내달 7일 공매처분...부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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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북한산 평양소주가 부산항에 반입된지 1년이 지나도
록 판로를 찾지못해 보세창고에 묶여있다가 오는4월7일 공매 처분된다.
29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유니코인터내셔날(서울 강남구 역삼동 68
0)은 지난해 6월19일부터 7월3일까지 6차례에 걸쳐 평양소주 57만5천병
시가6억원상당을 북한 청진항에서 선적 부산항을 통해 반입했다.
그러나 실향민을 겨냥해 수입한 평양소주가 의외로 판로가 막혀 부산
수영수 대한종합운수 수영보세장치장에 묶여있다.
금융통상(경남 양산군)도 지난해 5월11일 2억2천마원 사앙의 평양소주
30만8천병을 부산항을 통해 들여와 왔으나 판로를 찾지못해 부도를 내고
경남 양산군 유산동 코로닉스 보세장치장에 보관중이다.
두성통상(서울 중구 충무로2가 63)도 지난해 3월9일 평앵소주 14만3천병
시가 1억2천만원어치를 반입했으나 찾는 사람이 없어 부산 영도구 봉래동
대일보세장치장에 장기 보관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
록 판로를 찾지못해 보세창고에 묶여있다가 오는4월7일 공매 처분된다.
29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유니코인터내셔날(서울 강남구 역삼동 68
0)은 지난해 6월19일부터 7월3일까지 6차례에 걸쳐 평양소주 57만5천병
시가6억원상당을 북한 청진항에서 선적 부산항을 통해 반입했다.
그러나 실향민을 겨냥해 수입한 평양소주가 의외로 판로가 막혀 부산
수영수 대한종합운수 수영보세장치장에 묶여있다.
금융통상(경남 양산군)도 지난해 5월11일 2억2천마원 사앙의 평양소주
30만8천병을 부산항을 통해 들여와 왔으나 판로를 찾지못해 부도를 내고
경남 양산군 유산동 코로닉스 보세장치장에 보관중이다.
두성통상(서울 중구 충무로2가 63)도 지난해 3월9일 평앵소주 14만3천병
시가 1억2천만원어치를 반입했으나 찾는 사람이 없어 부산 영도구 봉래동
대일보세장치장에 장기 보관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