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섰다.
은행지준 마감일 하루를 앞둔 이날 은행등 금융기관들은 설때 풀렸던 설자
금 3조2천억원중 2조5천억원 가량이 환류된데다 지난주말 한은의 자금지원효
과로 자금사정이 상당히 호전됐다.
은행권은 이에따라 은행지준액을 무난히 채울 것으로 기대,제2금융기관에서
돈을 많이 끌어가지 않아 하루짜리 콜금리는 지난 4일 연18%보다 5%포인트
내린 연13%를 나타냈다.
또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연16.30%로 지난주말 연16.75%보다 0.45%
포인트 떨어졌다.
단기금리는 이처럼 안정세를 보인 반면 장기금리인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
률은 연15.25%를 기록,지난주말과 보합세였다.
금융전문가들은 "이번주 단기금리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나 장기금리는 통
화당국이 은행권에서 지준마감을 위한 지원자금을 회수할 것을 우려해 여전
히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