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I면톱] 금융채 발행금리 인상..내년 총15조7천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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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금채 중금채 장은채등 금융채의 발행금리가 최고1%포인트 올랐다.
산업은행은 27일 1년짜리 산금채의 발행금리를 연13.2%에서 연14.2%로
1%포인트 올리는등 만기에따라 0.75%~1.0%포인트씩 발행금리를 인상,
이날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산금채발행금리는 <>1년짜리 연14.2% <>2년짜리 연14.1%
<>3년짜리 연14.0% <>4년짜리 연13.5% <>5년짜리 연13.2 5%로 조정됐다.
중소기업은행과 장기신용은행도 중금채와 장은채의 발행금리를 산금채와
같은 수준으로 인상, 28일부터 발행키로 했다.
이로써 3년이하 금융채의 발행금리는 연14%대로 회사채유통수익률과
비슷하게 됐다.
이들 은행은 내년엔 올목표(13조4천억원)보다 17.6% 늘어난 15조7천
6백억원어치의 금융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올해 6조7천억원어치의 산금채를 발행한 산업은행은 내년엔 6조9천6백억원
어치의 산금채를 발행키로 하고 국회의 동의를 받았다.
중소기업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은 각각 2조2천억원어치와 6조6천억원어치의
중금채와 장은채를 발행키로 했다.
이들 은행은 올들어 지난26일까지 총 12조7백75억원어치의 금융채를 판매해
올 목표의 90.1%를 발행했다.
산업은행은 목표액 6조7천억원어치를 전부 발행했으며 기업은행도 1조6천
5백억원어치를 판매, 목표액(1조7천억원)에 근접했다.
장기신용은행은 그러나 3조7천2백75억원어치만 판매, 목표(5조원)에 미치지
못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
산업은행은 27일 1년짜리 산금채의 발행금리를 연13.2%에서 연14.2%로
1%포인트 올리는등 만기에따라 0.75%~1.0%포인트씩 발행금리를 인상,
이날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산금채발행금리는 <>1년짜리 연14.2% <>2년짜리 연14.1%
<>3년짜리 연14.0% <>4년짜리 연13.5% <>5년짜리 연13.2 5%로 조정됐다.
중소기업은행과 장기신용은행도 중금채와 장은채의 발행금리를 산금채와
같은 수준으로 인상, 28일부터 발행키로 했다.
이로써 3년이하 금융채의 발행금리는 연14%대로 회사채유통수익률과
비슷하게 됐다.
이들 은행은 내년엔 올목표(13조4천억원)보다 17.6% 늘어난 15조7천
6백억원어치의 금융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올해 6조7천억원어치의 산금채를 발행한 산업은행은 내년엔 6조9천6백억원
어치의 산금채를 발행키로 하고 국회의 동의를 받았다.
중소기업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은 각각 2조2천억원어치와 6조6천억원어치의
중금채와 장은채를 발행키로 했다.
이들 은행은 올들어 지난26일까지 총 12조7백75억원어치의 금융채를 판매해
올 목표의 90.1%를 발행했다.
산업은행은 목표액 6조7천억원어치를 전부 발행했으며 기업은행도 1조6천
5백억원어치를 판매, 목표액(1조7천억원)에 근접했다.
장기신용은행은 그러나 3조7천2백75억원어치만 판매, 목표(5조원)에 미치지
못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