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등기소가 오는 11월 1일 문을 연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92년 5월 2억5천7백만원에 사들인 과천동 538-18 일대
1천3백23 의 부지에 지난해 12월 1억3천5백여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65평방m규모의 등기소 건물 신축공사를 착공, 지난 25일 완공했다.

직원 5명이 근무하게 되는 과천등기소가 문을 열면 등기업무를 처리하기 위
해안양등기소 까지 찾아가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