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 도교육청은 12일 지난달 19일 시행한 94학년
도 제2회 고입및 고졸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고입검정고시에는 7천6백33명이 응시해 이중 2천3백26명(합격률 30.
5%)이, 고졸시험에는 응시자 1만6천8백81명중 5천8백86명(합격률 35%)이 각
각 합격했다.

고졸시험 최고 득점의 영예는 청송2감호소에 복역중 고시준비를 해온 송상
문씨(38)가 차지했으며 고입시험에 응시한 정숙희씨(63)는 최고령 합격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