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22일 오후 제72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지방공무원
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 등 15개 안건을 처리한 뒤 보름동안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주요 의결내용을 보면 공무원이 해외여행을 할 경우 자치단체장 신고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공무원복무조례중 개정조례안,올 2학기부터 고척 등 9개
유치원과 노일 등 5개 국민학교를 신설한다는 학교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등
8개 조례안이 통과됐다.

시의회는 또 마포구 공덕동 116 및 신공덕동 1 일대 5천3백여평 등 3개 불
량주택재개발지구 지정과 서초구 반포동118의8 일대 서울종합터미널에 인접
한 반포천 복개구간을 도로와 주차장으로 편입 등 도시계획안 10건에 대한
의견청취를 받아들였다.
시의회는 이와함께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출입구 증설등 3개 청원도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