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기협 간부 검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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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3일 오전 4시께 철도파업을 막기위해 서울 용산역 구내에 있는
서울 동차사무소에 전경 12개중대 2천4백명을 투입, 지난 13일부터 농성
중인 전국기관차협의회(전기협.의장 서선원) 간부들에 대한 검거에 나섰
다.
경찰은 철도노조와는 별개의 임의단체로 파업을 할수 없는 전기협이 오
는 27일오전 4시를 기해 서울지하철 노조와 연대 전면파업을 결의하는등
국가 기간의 운송능력을 마비시키려 하고 있어 철도의 공익성과 국민의
우려를 감안해 부득이 공권력을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정부가 지난22일 밤까지 협상을 시도했으나 전기협에서 대화
에 불응,협상과 대화로는 사태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아래 이같이 조치했
다고 말했다.
서울 동차사무소에 전경 12개중대 2천4백명을 투입, 지난 13일부터 농성
중인 전국기관차협의회(전기협.의장 서선원) 간부들에 대한 검거에 나섰
다.
경찰은 철도노조와는 별개의 임의단체로 파업을 할수 없는 전기협이 오
는 27일오전 4시를 기해 서울지하철 노조와 연대 전면파업을 결의하는등
국가 기간의 운송능력을 마비시키려 하고 있어 철도의 공익성과 국민의
우려를 감안해 부득이 공권력을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정부가 지난22일 밤까지 협상을 시도했으나 전기협에서 대화
에 불응,협상과 대화로는 사태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아래 이같이 조치했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