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선 개통전 시험운행중에도 각종 운전장애 1백60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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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선은 개통 전의 시험운행기간에도 1백60여건에 달하는 각종 운전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연환.이하 전지협)는 9일 오전 서울 구로
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운전장애중에는 최근 잇단 정차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 주회로차단기(MCB)의 작동 불량도 상당수 있
었다고 말했다.
전지협은 시험운행 중 운전장애가 이처럼 빈발함에 따라 철도청의 서울전동
차노동조합 지부가 과천선을 4월1일에 개통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했으나
철도청이 이를 묵살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지금까지 시험운행기간에는 별다른 운전장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혀왔다.
전지협은 또 과천선 개통을 위한 직원들의 해외연수교육이 실제로 기관사에
게 교육내용을 전파할 수 없는 본청 및 고급 간부 위주로 이뤄지는 등 매우
부실했으며 철도차량 기술검증단도 철도청간부나 정부 고위 공직자 출신 인
사 등 비전문가로 구성돼 차량에 대한 철저한 감독기능을 하지 못했다고 주
장했다.
전지협은 "고장사고 분석 결과 전문검사기관(기술검증단)까지 있는 철도청
차량에서 발생한 부품의 이상에 의한 사고 건수가 지하철 공사 차량의 사고
보다 오히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는 철도청의 차량 구입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연환.이하 전지협)는 9일 오전 서울 구로
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운전장애중에는 최근 잇단 정차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 주회로차단기(MCB)의 작동 불량도 상당수 있
었다고 말했다.
전지협은 시험운행 중 운전장애가 이처럼 빈발함에 따라 철도청의 서울전동
차노동조합 지부가 과천선을 4월1일에 개통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했으나
철도청이 이를 묵살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지금까지 시험운행기간에는 별다른 운전장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혀왔다.
전지협은 또 과천선 개통을 위한 직원들의 해외연수교육이 실제로 기관사에
게 교육내용을 전파할 수 없는 본청 및 고급 간부 위주로 이뤄지는 등 매우
부실했으며 철도차량 기술검증단도 철도청간부나 정부 고위 공직자 출신 인
사 등 비전문가로 구성돼 차량에 대한 철저한 감독기능을 하지 못했다고 주
장했다.
전지협은 "고장사고 분석 결과 전문검사기관(기술검증단)까지 있는 철도청
차량에서 발생한 부품의 이상에 의한 사고 건수가 지하철 공사 차량의 사고
보다 오히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는 철도청의 차량 구입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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