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8일 서울시교통난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교통부 서울시등 관계
당국과 협의를 거쳐 15개 주요 간선도로 위에 총연장 50 의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했다.

민자당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교통대책세미나에서 서울시의 도로
소통능력을 높이는 단기대책과 관련,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민자당은 현재 서울시 교통난해소방안으로 제시되고있는 과제들이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고 중장기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현실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
안,우선 15개 주요 간선구간에 고가도로를 건설해 외곽과 연결하면 도로
소통능력을 단기간에 제고할수있을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