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방송은 1일 김영삼대통령의 이번 중국방문이 한.중관
계의 진일보된 발전을 위한 조건을 마련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
다고 2일 내외통신이 전했다.

북경방송은 이날 김대통령의 중국 공식방문을 결산하는 논평을 통해
양국정상은 쌍방공동노력에 의해 양국관계가 아주 빠른 발전을 가져오
고있다 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어 김대통령의 중국방문이 양국간 선린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추진시켰다고 덧붙였다.